1시 집합시간 전에 일찍 도착해서 구경도 하고 여유도 부려보려 했으나~아이들을 데리고 준비하다보니 12시 55분에 딱 맞춰도착을 했네요. 다른 팀들도 1시전에 거의 다 도착한듯 합니다.
1시.. 강의실에 모여 스노우라인 회사 설명.텐트 종류.텐트치는법 등을 동영상으로 배웠는데 아주 쉽게 핵심 내용만 설명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답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것들은
1. 텐트.침낭의 생명은 말리는것에 있다. 잘 말려야 오래 사용할수 있다.
2. 텐트는 순서대로 설치해야한다. 텐트 설치하고 방수포 깔고 이너텐트치고. 이너 텐트는 안쪽 바닥 부터 설치하기.
3. 텐트 해체는 설치한 역순으로 실시한다.
4. 1시 집합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다음 기수 참가자들을 위해 시간지키기 홍보를 꼭 해달라고 당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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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의 강의를 듣고 나와서 텐트를 받아 설치하였는데 동영상을 통한 강의 덕분인지 남편과 둘이 처음치는 텐트인데도 쉽게 설치를 했어요. (포티스 텐트였는데 책자에 보니 가격이 100만원대~ 우와~~ 여기에 있는 텐트들이 거의 다 고가의 좋은  텐트들이였어요~)
텐트의 앞문뒷문을 구분하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을때 강사님이 스노우라인 로고에 산 모양 그림이 있는것이 앞쪽이라고 알려주셔서 바로 설치할수 있었습니다.
텐트를 한번 설치해보니 다른 텐트도 칠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좀 생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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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텐트치고 준비하는동안 아이들은 금새 같이 온 친구들과 친해져서 올챙이 잡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비누방울 놀이 등 엄마 아빠를 한번도 찾지않고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 같이 잘 놀아주었어요.
자연과 친구되어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한번 찾지않고 옆텐트 친구와 노는 이 모습이 진정한 캠핑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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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쓸수 있다고 하셔서 부피는 크지만 집에 있는 온수매트를 갖고와서 따뜻하게 잤습니다.
다음날 오전 아빠들에게 매듭법 교육을 해주신다고 모이라고 하셨는데 아빠보다 엄마인 제가 더 배우고 싶어서 아빠들 틈에서 엄마 대표(?)로 열심히 배웠답니다. 덤으로 운동화 끈 풀리지 않게 묶는법도 배워왔어요.
스노우라인 캠핑 스쿨 덕분에 '캠핑은 힘들지 않다'라는 것과 '나도 텐트를 칠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아이들도 캠핑은

자연과 친구를 자연스럽게 사귈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라는 좋은 인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경험과 환경을 제공해 주시고 휴일임에도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스노우라인 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이나미(9674)